크레페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 공개

 

 

안녕하세요

요즘은 집에서만 사부작사부작거리는 게 저의 일상인데요. 그렇게 쉬면서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역시 남는 건 먹는 것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제 최근 블로그 글들이 다 먹거리 글뿐이네요. 포스팅하기 전에 먼저 고백하자면 오늘도 먹거리 포스팅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은 다른 레시피인데요. 배가 고프지만 밥은 좀 부담스럽고, 나가서 먹기에는 찝찝하고, 굶기는 싫은 분들에게 아주 딱인! 레시피입니다. 바로바로 옛날 크레페입니다. 옛날 크레페?그게 뭐여?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사실 이 크레페는 제가 어렸을 적에 홈플러스 가서 사 먹었던 바로 그 추억의 크레페입니다. 다들 홈플러스 가서 크레페 하나씩은 사 먹었잖아요 그렇죠? 맞죠?... 무튼 요즘은 마트도 잘 안 가기도 하지만 간다 해도 요 크레페를 파는 곳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엄마한테 만들어달라고 했더니 엄마가 그 크레페라면 엄청 만들기 쉽다며 뚝딱 만들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께도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크레페 레시피

 

 

 

먼저 크레페를 만들기위해서 필요한 재료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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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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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 반죽: 밀가루100ml, 우유 100ml, 설탕 1큰술, 소금 한 꼬집, 계란 1알

+(녹차가루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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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 부가 재료: 상추, 소시지, 허니머스터드

(그 외에 원하는 채소나 재료 넣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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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 반죽 만들기

 

 

밀가루 100ml, 설탕 1큰술, 소금 한 꼬집, 우유 100ml, 계란 1알 준비

 

 

계란 한 알과 우유100ml 넣어주시면 됩니다. 다만 반죽이 좀 되다 싶으면 우유 20ml 정도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계란 양에 따라서 우유 조절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녹차가루 1작은술 넣어주세요.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홈플러스 크레페는 색이 초록색이에요 그래서 같은 색 내보려고 녹차가루 넣어주었고요. 원하시는 색에 맞추어 오미자청 조금 섞어도 되고 그런 식으로 색은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알갱이들이 잘 풀어지게 잘 섞어주세요

반죽을 체에 한 번 걸러주세요. 체에 걸러보니 많은 알갱이들이 걸러져 나왔어요.

 

 

대략 200ml 정도의 반죽이 나왔고 이 정도면 크게는 5개 중간 정도 사이즈로는 7개의 크레페가 나옵니다

잘 걸러진 반죽은 잠시 놔두고 크레페 속재료 준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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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 속재료 준비 및 만들기

 

 

소시지는 손바닥 만한 사이즈로 준비했습니다. 기름기를 좀 빼주고 익혀주기 위해 한 번 삶아주었습니다

 

 

크레페 반죽은 두껍지 않게 얇게 앞뒤로 노릇 노릇 익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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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힌 크레페 피 위에 상추를 얹어줍니다

 

 

익힌 소시지를 얹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허니머스터드를 뿌려주면 만들기 끝

 

 

돌돌돌 돌돌 말아주면 진짜 완성! 엄청 간단하고 특별한 재료 없이도 완성

 

 

손바닥 만한 크기로 만들어서 사선으로 잘라먹기 좋게 내놓으면 간식으로도 오케이 그리고 손님 왔을 때 멋들어지게 내놓을 수 있는 음식으로도 딱! 맛도 좋은데 모양도 예쁘니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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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 피도 부드럽고 소시지랑 머스터드 소스랑 정말 잘 어울려서 몇 개씩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원하시면 취향에 맞추어 양배추도 넣고 당근도 넣고 다른 고기 종류 넣어서 좀 더 큼지막하게 만들어 먹어도 되고요. 얼마든지 취향 따라 넣어먹을 수 있고 간식으로도 식사로도 딱인 크레페! 저는 개인적으로 소시지가 맛있는 것 같아요 간단하지만 맛을 다 채워준다랄까? 다른 특별한 레시피 없이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크레페. 심심할 때 몇 개 만들어서 티브이 보면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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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홈플러스 크레페 간단하게 만드는 법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