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일정 다낭 3박5일 자유여행 1일차 일정 공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낭 여행 1일 차 일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바쁘고 정신없었던 여행 하루의 시작과 끝을 지금부터 소개하겠는데요

일정 소개 전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다낭 입국심사를 조심하세요

저는 참고로 2시간을 기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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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준비 및 그랩 사용법은 밑에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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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낭 여행준비 총정리

2. 그랩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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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3박 5일 자유여행

1일 차 일정

 

 

다낭 여행의 1일 차 일정입니다 공항부터 호텔까지 바쁜 하루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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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낭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아래 네 가지를 진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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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크인 및 수화물 붙이기

2. 외투 보관하기

3. 잔돈 환전

4. 면세품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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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체크인을 미리 모바일로 해뒀고

셀프 수화물만 처리하고(빠른 시간 내 처리 가능)

외투보관 서비스 이용하러 지하 1층으로 궈궈

클린업서비스센터에서 아시아나 회원이면

(+아시아나항공 왕복 이용) 시

무료로 5일 동안 이용 가능하 다해서 얼른 맡기고

팁으로 줄만한 1달러 좀 바꾼 후

면세품을 찾으러 갔답니다

떠나려는 날에 한국에는 비가 엄청 왔답니다,,,,

그래서 비행기 연착되거나 그러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탑승할 때쯤 비가 그쳐 무사히 출발!

 

한국-다낭

영화 보고 자고 또 자니 다낭 도착

저는 그 웰컴 투 다낭을 찍지 못했네요 그 이유로는 앞서 말한 그 다낭의 지옥 입국심사 덕분이었는데요^^

비행기에서는 빨리 내렸고 입국 심사하는 곳까지 문제없이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입국심사 줄이 장난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제 예상 최대 20분이면 나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렇게 외국인 전용 줄에 조심스럽게 따라 섰답니다 그런데 그 줄이 시간이 지나도 미동이 없는 겁니다,무슨 일인가 제일 앞쪽으로 가서 상황을 보았더니 입국 심사하는 사람은 한 명인데 줄은 6줄 이상.

나중에 앞줄로 갈 때쯤 한 줄로 합쳐지는 괴상망측한 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단체 패키지로 오신 건지 엄청난 인원의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이 엉망진창인 여러 줄을 한 줄로 만들 생각은커녕 그저 무작정 중간에 끼어들고 밀치고 서시더군요 참 같은 한국인으로서 화가 났네요! 이런 결과로 결국 2시간 동안 입국 심사하는 곳에서 시간만 잔뜩 날리고 계획했던 1일 차 일정이 파사삭 붕괴됐답니다. 그래서 정신이 없어 웰컴 투 다낭 사진도 못 찍고

 

게다가 호텔 픽업 서비스도 이용 못했답니다호텔 픽업 기사 찾느라 30분 소비하고 (결국 못 탐)

그래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그랩 불러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후기 남길게요)

결국 늦은 오후에야 호텔에 도착, 체크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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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

방은 sea view로 예약해서 뷰 하나는 끝내줬어요

방도 크고 만족

 

짐 풀고 엉망진창 된 얼굴 좀 손 보고

기분도 가다듬고

더운 날씨에 맞춰 반팔 옷도 갈아입고

난리 난 일정부터 수정

점심은 배가 고프지 않아 일단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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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매한 시간에 갈 곳은 딱히 많지 않으므로

4시 30쯤 호텔 근처에 있는 빅씨 마트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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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씨마트

빅씨 마트

255-257 Hùng Vương, Khu thương Mại, Thanh Khê,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오전 8시- 오후 10시까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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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행객들이 주로 롯데마트를 이용하시는데요 여기 빅씨 마트는 롯데마트보다 조금 더 로컬 느낌이 나는 마트로 다양한 상품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이 기념품과 식품들을 사 가기 괜찮은 마트라고 하네요

진짜 뭔가 중국 마트 느낌

 

저희는 대충 구경만 하고 요구르트와 소시지 두통을 사서 나왔습니다

소세지 저거 먹지 마세요 맛없어요 깜짝 놀랐답니다 일단 계산하고 나와 잠깐 소시지를 먹으며 어딜 갈까 고민을 하다 딱 저녁시간이라 저녁 먹으러 놈 비스트로 다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역시나 그랩을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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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 비스트로

Nơm Bistro Danang

the Villas of Green Island, Lot 01-A4 Zone of,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롯데마트 근처에 위치한 놈 비스트로

그랩 불러서 이동했습니다

배틀 트립에서 돈스파이크 씨가 다녀간 곳이라 해서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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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 비스트로 후기는 여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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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울 때 오면 더 이쁘다고 해서 왔더니 정말 예쁘고 정말 사진에 안 담기더라고요

 

짜조 플래터와 에스카르고 요리, 쌀국수를 주문해서 배고픈 배를 채웠습니다

밥도 먹었으니 좀 구경이나 해볼까 싶어 그랩을 타고 근처에 위치한 헬리오 야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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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 야시장

헬리오 야시장

Đường 2 tháng 9 phường Hòa Cường Bắc, 550000 베트남

헬리오 야시장은 저녁 5시부터 10시 반까진데,헬리오센터와 야시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요

센터 내부에서는 마사지 기계랑 각종 게임기들이 있으며 뭔가 작은 오락실 느낌이에요

그리고 야시장은 아시다시피 여러 음식들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이렇게 작은

트리와 각종 조명등으로 꾸며놓았더라고요

조금 산만하고 화려하고 복잡 복잡한 헬리오 야시장이었습니다

 

저희는 좀 배가 불러서 구경만 해보고 납작한 튀김 같은 거 하나 먹고

롯데마트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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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롯데마트 다낭

6 Nại Nam, Hoà Cường Bắc, Hải Châu, Đà Nẵng, 베트남

롯데마트 영업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

1-2층은 볼 것 없고

3-4층부터 돌아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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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환전소가 있습니다

엄마가 발이 아프다 해서 신발 하나 사려고 2층에서

아무 가게나 들어가 12만 동에 구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한 시장에서 엄청 싸게 팔더라고요 그래도 뭐 당장 발이 아파서 산 거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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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신나게 쇼핑하다 당황ㅠ 환전할 돈을 안 챙겨 온 거 있죠

 그래서 쇼핑하던 거 멈추고 구경만 마저 하고 호텔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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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복귀

들어와서 가장 먼저 한 것 망고 손질

프런트에 맡기면 손질해주겠지만  굳이 귀찮기도 하고 늦은 시간이라 방에서 해결했고요,담날을 위해서 조금 일찍 취침했습니다

 

계획을 크게 시간 단위로 맞춘 건 아니라 상관은 없었지만 일정이 좀 뒤로 밀려서 짜증도 나고 기다리면서 다리 아파서 화가 났던 초반이었어요그래도 막상 현지 돌아다니니 금방 기분 업업 되어서 낄낄거리며 돌아다녔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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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베트남 다낭 3박 5일 자유여행

1일 차 후기였습니다